산행일기

미륵산에서

하동댁 2015. 10. 27. 20:52

 언제나 부지런히 열심히 사는 들꽃과

미륵산 산행 .....

예전에는  이곳 미륵산 산행이 너무 힘들어서

오르면서 몇번을 쉬면서 올라갔는데

오늘은 수월하다.

그동안 산행을 좀 많이 했나보다

나름대로 부뜻하다.

체력이 좋아진것 같아서 ....

 

내려오는 길에 들른 돼지껍대기와 막걸리 집에서

마신 막걸리와 쥔장 언니의 맛깔스런 음식들

또다시 미륵산을 오르게 되면

그 언니의 음식을 다시 맛보고싶다.

즐거운 추억을 안겨준 들꽃에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