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기
단양 올산의 추억 2
하동댁
2015. 6. 30. 16:39
산행에 꼭 필요한것은 함께 산행할 동반자나 조력자가 꼭 필요하다.
이번 산행도 그랬다 나 홀로 산행을 했다면 난 이 올산을 절대로 오를수 없었을것이다.
밧줄 타고 바위를 오를때에도 앞에서 잡아주고 뒤에서 밀어주면서 바위를 오를수 있었다.
만약 나혼자 이 산을 무턱대고 올랐다면 중간에 어찌되었을까?
내 앞에서 아낌없이 스틱을 잡으라고 손을 뻗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면서 나에게 용기를 주던 산우님들
덕분에 난 이산에서 무사히 하산할수 있었다. 인생길도 마찬가지다.
한평생을 사는 인생길에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고
동반자가 필요한것은 재론할 여지가 없다.
또한 어떤 사람을 조력자로 만나는가도 인생길에 중요하다.
쪼글쪼글한 인생이 될수도 있고 탄탄대로가 될수도 있는것은
평생의 동반자를 누구를 만나는가에 딸린 문제일 것이다.
김회장님 제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대신 사진 한장 올립니다. 전문가는 아니니 부족해도 .....
참 저는요 멋있는 사람은 꼭 사진을 세장씩 올립니다.
이분의 성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닉네임도 모릅니다. 이곳에서 저 소나무를 찍으세요 하면서 제게 사진찍을 장소를 알려주셨어요
얼굴에 선함이 가득합니다. " 저기저 소나무를 찍으세요 " 하면서 소나무를 알려주십니다.
이분도 제가 사진 세장 올렸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