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여행 )

온양외암마을에서

하동댁 2014. 12. 22. 05:44

 

나의 한달 스케줄중  휴일날은 항상 친구들과 가까운곳으로 기차여행을 한다.   예전에는 혼자 고독한척 여행을 다니다가 요샌 친구들과 함께한다.  재잘거리고 웃고 떠들고 하는 일들이 어찌나 즐거운지...

왕복 차비 이만원에 점심값 버스비 만원  보통 이삼만원으로 하루의 행복을 산다.

 

아산까지 두시간 삼십분  무궁화 열차를 탔다.  일부러 돌아서 가는 열차다.  요금도 9600원 착한 가격이다.

아직은... 익산에서 출발하는 기차중  이젠 무궁화가 많이 없어젔다.   예전에는 무궁화 새마을호가 많고

케이티엑스 열차는 적었는데  어느새 슬며시  비싼 케이티엑스만  많아젔다.   기차여행을 즐겨하는 내게는

조금  속상한 일이지만...   어쩌겠는가  그래도 기차요금은 싼편이라고  한다.  

따뜻한 기차안에서  찐계란 까먹는 즐거움 그대들은 아는가 ?

 

 

 

 

 

 

 

 

 

 

 

 

 

 

 

 

 

 

 

친과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