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약통 ~~~~~~~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던가 ~~~~~~~
난 가끔 씩 내주위에 친정엄마가 있어서 엄마랑 시장도 가고
맛난 음식도 사먹고 엄마가 해주는 김장김치를 먹으며
간혹 엄마랑 언성을 높이며 쌈도하는 울 친구들을 볼때마다 난 정말 많이 부럽다 ,
울 엄마는 현재 미국 뉴저지애 거주하신다 ,
71 살의 연로한 나이임에도 울엄마는 일을 하신다
양로원에서 할머니들을 태워다주고 데려다주기도 하시고
양로원 할머니들에게 반찬과 밥도 식판에 담아드리기도 하시고
어찌되었건 양로원의 직원이시다 ,,,
남들 할머니 로서 양로원에 놀러다니실 나이에 울엄마는 일을 하신다 ,
언제나 도전적이시고 진취적이시고 항상 새로운 사실을 알고 받아들이시는데
열심이시고 ,,,,,요즘음은 잍인터넷도 하시면서 내 블러그에 댓글도 달아주신다 ,
글도 맛깔스럽게 잘쓰신다 ,,,,,
아마도 난 엄마를 많이 닮은듯하다,,,,,,
외롭고 쓸쓸했던 엄마의 인생길마저 닮아 있으니 ,,,,,,,,
엄마가 최근에 나의 글을 (아마 언니 몸에좋은 보약 ) 보시고 짠하셨는지
많은 약들을 잔뜩 보내 주셨다 ,
미국 여동생 조카 엄마
종합미타민 1개 하루 1알씩 오메가 쓰리 (성인병 예방 콜레스태롤 제거 하루 한알씩
글루코사민 (뼈에 좋음 ) 하루 1알 타이네롤 (몸살감기 열나고 몸이 찌푸둥하고 뻐마디가 아플때 하루 1알
커피 1개 비누 3통 치약 5개 모두 13개 잘챙겨먹기 바람 - 엄마 -
엄마 고마워요 많이 잘챙겨먹고 건강 해질께요 ,,,,,
힘이 넘 많이 생겨도 그것도 고민인데
어디다 힘쓸곳이 없응께 ㅎㅎㅎㅎㅎ
엄마 엄마도 건강하셔야 하는것 아시지요
이블러그 열심히 하셔서 항상 깨어있는 논눼 되시고
치매도 예방하고 ,,,,,,, 사랑해요 ,,,
엄마 참 저요 현찰도 좋아해요 ,,,,,,,,,,,,, (농담알쥐 )
울엄마 엄청 멋쟁이 시지요 ,,, 블러그도 개설했어요
아직 사진은 못올리시구요 이번 일요일에 엄마 사진 올리는것 전화로 알커드릴꺼에요 ,,,
저를 아는 불친님들 울엄마 한번 클릭하셔서
논눼 기좀 팍팍 살려주이소 ,,,,,,,
부탁허요 ,,,,,,,
엄마 생각하다가 갑짜기 생뚱맞은 남자 고추는 또 뭐꼬 ~~~~~~~
애쌔끼 하도 귀여워서 ㅎㅎㅎㅎㅎㅎ